삼양식품(주) 익산공장(공장장 김동찬) 맛.이.나 봉사단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따듯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

익산공장(공장장 김동찬) 맛.이.나 봉사단은 지난 25일 이리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맛.이.나 봉사단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갈비와 만두를 정성으로 준비해 아이들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 후에는 아이들의 간식이 되어줄 라면과 스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줄 문구류와 도서를 후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찬 공장장은 “봉사활동으로 이리보육원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 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삼양식품 익산공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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