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제공

관내 영농조합법인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종사자들과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 ‘2018년 무주군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19일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 주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4차수에 걸쳐 무주읍 최북미술관 다목적 영상관실과 군청회의실에서 진행, 50여 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제도, 지원정책을 비롯해 소셜마케팅과 사회적기업의 실무·경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관련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5일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컨설팅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돼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신청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심층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기업별 1:1 전담 컨설턴트를 지원한 가운데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 향후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기업 발굴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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