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기회되면 전북으로 돌아와"

이병재 기자l승인2018.07.26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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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 이재성(MF)이 독일 무대에 도전한다.
  전북현대는 25일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스타인 킬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3경기 풀타임 출전하며 세계무대의 높은 벽을 경험하고 축구 선수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
  전북현대는 팀의 핵심 전력인 이재성의 이적과 관련해 선수 본인의 강한 의지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에 응원을 보내고 선수의 미래를 위해 이적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번 계약에는 이적료 외에 홀스타인 킬 클럽이 1부로 승격했을 경우와 향후 이재성이 타 팀 이적 시 전북현대가 별도의 추가 금액을 받는 옵션이 포함됐다.
  이재성의 첫 해외 진출 팀인 홀스타인 킬은 2017-18시즌 분데스리가 2부 3위로 시즌을 마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볼프스부르크에 패하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 
  이재성은 “정말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고민했다. 많은 분들이 내 결정에 대해 격려와 우려의 말씀을 해주셨다”며 “하지만, 이 도전이 끝이 아닌 시작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반드시 성공해서 내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 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내 의견을 존중해주고 힘든 결정을 내려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2014년 처음 전북 유니폼을 입고 전주성에 발을 내딛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며 “전주성에서 항상 아낌없이 보내준 전북 팬들의 성원도 절대 잊지 않겠다. 기회가 되면 반드시 전북으로 돌아와 축구인생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전북에 입단한 이재성은 K리그 통산 137경기에 출전 26골 32도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37경기 5골 8도움으로 기록했으며 2015 K리그 영 플레이어상, 2017 동아시안컵 MVP, 2017 K리그 MVP 등을 수상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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