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서울장학숙 입사생과 출신자들이 2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부안군 계화면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60여명이 참가해 고추따기, 마을청소, 마을회관 이불빨래 등 일손 돕기와 독거노인 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마을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촬영 등을 실시한다.

또한 부안군청에서 부안고등학교 및 부안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수능학습방법 등 청소년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서울장학숙 남정심 원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계기로 전북장학숙의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정신을 간직하고 항상 도민에게 헌신하며 신뢰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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