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일간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의 공식 포스터가 확정됐다.

이번 국제종자박람회 공식 포스터는 박람회 엠블럼을 모티브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메인 포스터로 선정하고, 질그릇에 여러 가지 씨앗이 담기는 모습을 형상화한 젊은 디자인을 서브 포스터로 선정하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는 작년에 행사를 치룬 경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일반 종자기업들의 품종을 전시하는 제1전시포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보급하는 식량작물로 구성되는 제2전시포, 그리고 농촌진흥청의 기능성소재 및 희귀 유전자원을 볼 수 있는 제3전시포를 운영함으로써 바이어 및 일반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상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2021년 2억불 종자수출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시가 종자생명산업의 메카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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