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8년 8월 말(하반기)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59명을 전원 수용하기로 했다.

신규교사의 임용기회를 확대하고 교직사회가 원활히 순환할 수 있도록 2018년 2월 말 명예퇴직 희망자 132명을 전원 수용한 데 이어 8월 말에도 모두 받아들인다.

8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명, 공립초등 6명, 공립중등 30명, 사립중등 22명 모두 59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명예퇴직자 33명과 비교했을 때 약 80% 증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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