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30일 제21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14명의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1개 실·과·소에 대한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였으며, 30일 김제시의회 1층 본회의장에서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지원위원회 소관 2건, 안전개발위원회 소관 1건, 총 3건의 조례안을 상정하여 원안가결 2건, 수정가결 1건을 의결했다.

온주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8대 김제시의회 개원 후 첫 의사일정인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 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김제시에서도 안타깝게 인명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의 선제적 대응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집행부에 요구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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