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구이파출소(소장 양수성)는 30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경북 영천과 영주 새마을금고 강도사건 관련 관내 금융기관 구이우체국 등 4개소에 대해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수성 소장은 강도 등 강력사건 발생 시 취해야할 행동요령 및 보안요원 배치 및 CCTV 작동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금융기관 직원 상대로는 한꺼번에 현금으로 다액을 인출을 하거나 전화를 받으며 창구에서 다액의 현금을 입금 의뢰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한번쯤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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