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손 씻기만 잘 해도 감염병의 70% 이상 예방이 가능해 생활속 손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감염병이 늘어나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진드기ㆍ모기 매개 감염병 등 여름철 휴가기간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강조했다.

비누 손씻기 6단계는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바닥 마주대고 손깍지 끼고 문지르기, 손가락 마주잡고 문지르기, 엄지 손가락을 다른 편 손가락으로 돌려가며 문지르기, 손바닥을 반대편 손가락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을 깨끗하게 하기 등이다.

이춘성 감염병관리팀장은“고온 다습한 여름철 유행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예방이 가능하다”며“올바른 손씻기 및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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