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상공인들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자 사후관리 지원 사업의 참여업체를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에서 새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올ㄹ해에는 상반기에 19업체를 선발했으며, 하반기에는 11개 업체를 선발․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경진원에서 창업교육(희망 창업, 시니어․혁신형 기술창업,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 등)을 수료해 창업한 도내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제품포장 디자인 등 홍보물 제작 및 버스, 택시 광고 등의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블로그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 두 개 분야로 진행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새달 19일까지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경진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창업자들의 홍보마케팅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들이 성공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11-2052)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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