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호남영업본부장에 전성배(54) 남대문지점장이 30일 취임했다.

신임 전 본부장은 전남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입사해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중소기업 전문가로 평소 합리적이며 소통과 화합을 중시해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업무추진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전 본부장은 “창업, 수출기업지원 등 정책금융 확대와 4차 산업영위기업 등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며 “영업본부의 사회적 경제팀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