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소년체육활동지원 및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의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여성체육활동지원 강사와 청소년체육활동지원 강사 2개 분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8월 2일부터 각각 8월 6일과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여성체육활동 지원 강사의 지원 자격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제9조에 따른 스포츠지도자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선수경력 3년 이상의 은퇴선수 출신 여성이며, 서류심사와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한 인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기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육프로그램을 지도한다.
  청소년체육활동 지원 강사는 생활(유소년)스포츠지도사 또는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소지자, 체육교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교원자격증 및 사단법인 자격증 포함), 해당분야 선수출신으로 수상경력자이며, 모집인원은 13명이다.
  최종합격한 인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6개 시·군 8개 초·중학교에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체육소외계층인 여성들과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뜻 있는 체육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클럽육성과 민봉식 팀장(250-8317).
/이병재기자·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