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7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제“하하호호(夏夏好好)”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이번“하하호호(夏夏好好)”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 하는 유아반 대상 프로그램 일주일, 초등 일주일, 중・고등 일주일을 분리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화교육과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유아 7명, 초등부 17명, 중고등부 22명 총46명이 신청하여 슬기로운 요리생활과 창의력 놀이교실이 진행된다.

김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기간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 및 인력을 활용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기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하하호호(夏夏好好)’ 프로그램이 감각적 체험과 문화적 예술을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재능을 찾고,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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