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이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31일 상관면은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운영 중인 헬스장을 8월 한 달간 일요일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상관면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몽)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자주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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