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31일 군산시 수송동 소재 아이파크 경로당에 방문, 찾아가는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관내에서 무단횡단으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비롯해 ▲무단횡단 엄금 ▲보행 시 밝은 색 옷 입기 등 교통안전수칙이 소개됐다.

최원석 서장은 “관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현재까지 8건으로 그 중 6건이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에서 발생했으며, 보행사망사고 중 65세 노인사고가 4건으로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보행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