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도내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는 98.5로 전년동월비 3.1% 감소했다.

이는 식료품, 금속가공, 1차금속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화학제품 등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출하는 전년동월비 5.4% 감소했다. 식료품, 금속가공, 1차 금속 등은 증가했으나 자동차, 화학제품, 기타운송장비 등이 감소했기 때문.

같은 기간, 광공업 재고는 전년동월비 9.3% 증가했다. 식료품, 고무 및 플라스틱, 전기장비 등은 감소했으나 자동차, 화학제품 등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9.8로 전년동월비 0.2% 증가했다. 오락․취미․경기용품(16.5%), 가전제품(14.7%), 음식료품(4.5%)이 증가했으나 화장품(-10.3%), 신발․가방(-10.1%), 의복(-4.0%) 등은 감소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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