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가 1일부터 전북은행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거래은행으로 추가돼 중소기업의 가입 및 거래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도내 소재 중소기업 13만 여개 업체의 공제기금 가입 및 대출업무 편의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현재 도내 공제기금 누적 가입 업체 수는 3537개사며, 대출은 832개 사 4012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제사업기금 가입 중소기업은 기업, 국민, 신한, 하나, 제주, 우리, 농협, 대구, 광주, 경남, 전북은행까지 총 11개 은행에서 업무가 가능해졌다.

조진형 중기중 공제사어본부장은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이 공제사업기금 가입을 통해 거래업쳉의 부도, 파산 등으로 인한 연쇄도산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 홈페이지와 공제지금실(02-2124-4326~4329) 및 18개 지역본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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