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일 구운계란 380판(30구) 1만1,400개를 NH농협은행 전주관내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 19개소에 전달했다.
또 익산시지부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구운 계란을 나눠주면서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범농협 계란 소비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양계농가 돕기 사랑의 계란 소비촉진 나눔 행사'는 최근 계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계란은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포함한 완전 영양식품이며, 아기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완전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계란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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