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한국도로공사(이하 EX)와 손을 잡고 업무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2일 LX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지적 중첩도 활용 설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설계 용지선과 지적 측량선 일치를 위한 지적중첩도 작성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토대로 업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조만승 LX 본부장은 “LX가 이를 토대로 국민 중심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일조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더욱 튼튼하게 뿌리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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