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20분께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인근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시내버스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내버스 운전자 A씨(52)는 시내버스에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오름에 따라 갓길에 세우고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버스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용 수습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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