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군산농협은 폭염에 지친 옥도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옥도면사무소(면장 이선철)를 방문해 생수 1800병을 전달했다.

김기수 서군산농협 조합장은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식수 부족이 예상되는 어청도와 비안도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식수를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선철 옥도면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줘 감사하고,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식수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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