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관내 (유)신흥케미칼 권은숙 대표가 3일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을 방문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신흥케미칼은 폐비닐을 재생한 PE펠렛을 주로 생산하여 2017년 제54회 무역의 날에 백만불수출의 탑을 수상할 만큼 지역 내 강소기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은숙 대표는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주위 분들이 익산사랑장학재단의 장학금 기탁을 적극 추천했다”며 “장학금이 지역발전과 지역의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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