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지난 2일 덕치면 장암리 섬진강변에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 상대로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피서지 현장을 찾아 피서객에게 부채를 나누어 주며 피서지를 찾기 위한 장기 운전이나 피서지에서의 과음 등으로 졸음운전 및 숙취운전이 발생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운전하기 전 충분한 휴식과 장기간 운전 시 휴게소나 졸음쉼터 이용 또는 음악을 듣거나 껌을 씹는 것이 효과가 있음을 홍보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휴가철 성수기인 8월 중순까지 관내 피서지 현장을 찾아 교통안전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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