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예수병원 장례식장 홍성언 대표가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홍 대표는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는 예수병원이 개원 120주년을 맞이해 감사를 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12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주님의 손길로 쓰임 받는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더 크게 발전하길 바란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예수병원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지난 2005년과 2010년에 각각 예수병원 발전기금 1억원을 희사해 예수병원 설립 이념인 의료와 선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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