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인재를 만들어 가는 것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

㈜에버미라클(대표 박철)은 6일 “새만금 세계경제 자유기지 중심 김제시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의 출자회사인 ㈜에버미라클은 2012년 3월에 설립되어 유용한 미생물 복합체를 활용한 제품 생산으로 친환경농축산 및 수질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에버미라클은 지역업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했다.

박철 대표는 “ 정의로운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갈 우수인재 육성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이를 계기로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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