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인근 3개군 게이트볼 동호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제66회 장수, 진안, 무주, 3군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장수노하게이트볼장에서 6일 열렸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 장수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박준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영수 군수, 김종문 군의장과 군의원,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해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군 게이트볼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 간, 지역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은 건강하고 활기찬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해 1군민 1스포츠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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