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숙, 조상호)는 관내 삼홍 꾸지뽕카페(대표 박가홍)를 희망동행 기금조성을 위한 착한가게 6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삼홍 꾸지뽕카페는 함라면 함낭로 164로 성당교도소세트장에서 함라한옥체험관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며 무농약으로 농사지어 운영하는 건강카페로 꾸지뽕쥬스가 대표메뉴로 꾸지뽕차, 블루베리, 수제요거트, 꾸지뽕 대추차와 쌍화차도 직접 다려서 사용한다.

여기에 서비스 메뉴로는 쑥버무리가 있으며 무농약 꾸지뽕 농장에서 자생하는 쑥만 사용하여 꾸지뽕 분말로 건강과 맛을 더해 인근 주민과 광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삼홍 꾸지뽕카페의 모든 재료는 건강을 먼저 생각하여 자가생산과 무농약 계약재배 재료를 공급받아 사용하며, 성당교도소세트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소문난 카페이다.

박가홍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꾸준히 기부와 봉사에 참여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마을이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조상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줄 착한가게가 더욱 많아져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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