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박용근 도의원(행정자치윈원회, 장수군)은 7일 무진장소방서를 방문해 폭염 속에서 현장활동에 매진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도의원은 무진장소방서 기본현황 및 현안업무 청취와 연일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자들에 대한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폭염장비 점검 및 폭염대응 응급처치 등 대응훈련에 참관했다.

박용근 도의원은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 땀 흘리며 수고하는 소방공무원이 있어서 장수군민이 안전하고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고마움을 전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일선 소방서장은 “구급차 11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를 비롯한 폭염관련 구급장비 9종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펌블런스 5대를 폭염예비 출동대로 추가 편성해 구급차 공백시 비상대응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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