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화동 소재 벽산건재가 평화동 착한가게 12호점으로 선정됐다.

익산시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7일 평화동 벽산건재(대표 이용주)에게 희망동행 기금조성을 위한 착한가게 12호(익산시32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화동 착한가게로 선정된 벽산건재는 건축자재판매 및 경량 철골 공사 일을 하고 있는 건재상으로 평화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회사이다.

이용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고,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현형 협의체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조그마한 정성이 평화동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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