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지석원) 봉사단체 ‘건이·강이 봉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며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익산지사 직원들은 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더위와 싸우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 및 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노인 및 소외계층 30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지석원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공단이 제공하는 작은 선풍기이지만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익산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직원들의 성금을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자매결연 세대 및 소외계층에 매년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달했으며, 익산시 관내 경로당에 에어컨 및 정수기를 기증하여 효 사랑을 실천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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