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 발굴을 위한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문화상 작품 모집은 사용승인(일반)부문과 학생부문, 건축사진 부문 등 총 3개 부문이며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10월11일부터 12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현장심사 등을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미래의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는 행사인 만큼 새로운 건축문화 창작에 뜻을 가진 건축인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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