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김제시 진봉면 가실리 가실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제소방서 직원 10여명이 마을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 건강체크 및 온열질환 주의사항을 알리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에 취약한 20가구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했다.

또한 마을회관에서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급함과 혈압측정기, 각종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안전서비스 제공으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충환 방호구조팀장은“앞으로도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 추진해 안전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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