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덕진구청 제공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8일 덕진구 동 예비군 지역대(대장 정길래) 지휘관 1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덕진구의 시정 주요 현안인 첫마중길,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예비군 중대의 낙후된 시설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덕진구의 향토방위 및 지역안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지역 안보확립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으며, 정길래 지역대장은 "지역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덕진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구는 앞으로도 각종 통합방위 대비책을 점검하고 지역동대와 유기적인 지역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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