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혁신성장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수립중인 ‘전북 혁신성장 미래비전 2050’의 구체화와 실천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9일 도는 “8월 한달 동안 분야별로 총 6회의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해 발굴된 실천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2020년 국가예산 대상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마지막 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10일 농업분야를 시작으로 지식서비스 분야(20일), SOC 분야(21일), 제조업 분야(21·23일), 문화관광 분야(30일) 등이 열린다.

김철모 도 기획관은 “분야별 릴레이 세미나를 통해 전북 혁신성장 미래비전 2050을 더욱 구체화하고, 2020년 국가예산 대상사업으로 실행하는 등 실천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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