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 국제 행위예술제(Jeonju International Performance Art Festival 2018)가 ‘오직, 평화!!(Only, Peace!!)’를 주제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 행위예술제는 참여 작가들이 ‘평화통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주 한옥마을에서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한다. 평화로 하나 된 대한민국, 평화로 하나 된 세계를 꿈 꾸는 작가들의 몸짓이 기대된다.
  참여하는 한국작가는 윤진섭(Yoon Jinsub) 김석환(Kim Suckhwan) 임택준(Lim Takjoon) 문재선(Moon Jaeseon) 유지환(Yu Jihwan) 성백(Sung Baek) 조은성(Cho Eunsung) 심홍재(Shim Hongjae).
  외국작가는 핀란드(FINLAND) 투아투아(Toua Toua) 미국(USA) 콜린 무라 스미스(Collin Mura-smith) 대만(TAIWAN) 라핀 소우마(Lafin Sawmah) 대만(TAIWAN) 리쿠에치(Lee Kuei-chih) 프랑스(France) 실비앙 삐에르(Sylvain Perier/SP)다.
  주 공연은 15일과 16일 오후 4시 한옥마을 남천교 청연루에서 열리며 퍼포먼스 콘서트(Performance concert)는 14일 저녁 8시 다원공간 Mon에서 펼쳐진다.
  퍼포먼스 퍼레이드(performance parade) 15일 오후 3시 학동예술마을에서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주국제행위예술제는 지난해 9년 만에 부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심홍재 운영위원장은 “함께하는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전주, 더불어 평화 통일의 메시지가 공유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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