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진준)는 지난 10일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문화 실천 사회공헌’ 업무협약과 ‘미래인재양성 장학금’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하고, `레일드림아이` 후원식을 통해 4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 씩 총 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학생들이 미래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4명의 학생들은 음악(판소리), 체육(태권도), 미술 등 예체능분야의 우수인재로 코레일 전북본부에서는 전문교육비, 대회참가비 등을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진준 전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는 △해피트레인 △여성청소년 지원사업(내읿박스) △코레일빌리지 △해외아동지원사업 △철도체험학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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