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시는 10일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 팀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징수대책 보고회를 현대해상빌딩 8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 추세에 제동을 걸고 징수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전체 체납액 중 81.4%를 차지하는 주정차위반과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등 체납액을 중점 정리하기 위해 별도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키로 했으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및 소유재산을 압류하고 매각해 체납 과태료를 끝까지 징수할 방침이다.

김상용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중요한 자주재원이므로 담당팀장들이 솔선수범해 보다 적극적으로 징수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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