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2일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A씨(40)를 폭행 및 제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께 군산시내 한 병원에서 배우자의 복통을 일으켜 접수하는 중 직원의 멱살을 잡고 흔들고 안내판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치료보다 절차를 중요시 하는 것에 대해 화가나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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