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13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19)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3시 30분께 부안군 개화면 인근 빌라주차장에서 시정장치가 되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 70만 원 등을 훔치는 등 지난달 31일부터 10차례에 걸쳐 3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마땅한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용수습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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