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이 ‘완주로컬푸드 농촌체험 팸투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14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43개 직거래 사업장에서 추진한 로컬푸드 페스티벌에 맞춰 최근 세상을 바꾸는 밥상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35명의 로컬푸드 소비자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완주 로컬푸드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연잎밥과 피자 만들기,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한식 레스토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로컬푸드 혁신점, 행복정거장, 세상을 바꾸는 밥상, 푸드인완주 마더쿠키 등 지역공동체 현장을 둘러봤다.

체험에 참여한 강미영씨는 “안전성이 검증된 로컬푸드 식재료로 건강한 밥상을 차리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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