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의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기업의 매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여하고자 지역주도형 R&D 과제를 ‘2018년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14일 전북TP에 따르면, 이번 공고에서 전기․자율차 산업, 에너지신산업, 프리미엄소비재산업(화장품) 총 3개 광역협력권사업에 대해 37억 1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의 경우, 시․도 협력권사업별 프로젝트범위 내 자유공모형태(고용창출조건형)로 진행되며,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이 주도하는 2개 기업(기관) 이상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R&D 과제를 신청하면 과제관리전문기관인 주관 시․도 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과제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1일까지로 관련 서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북TP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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