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영등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민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 대중화에 기여하고, 강연 및 현장탐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영등도서관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옆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모집하는 3차 프로그램 『100세 시대의 인체 리모델링』은 올바른 식습관 및 정신적 육체적 건강관리를 실천해 생활습관과 관련한 질병을 예방하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접근해본다.

이번 강연은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등도서관(☎859-46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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