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소재 ‘고창군 양돈퇴액비(유)’ 이찬영 대표가 면내 한해 피해 극심지역에 살수차량을 지원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

이찬영 대표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마름이 극심한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15톤 살수차량 3대를 지원하여 아산면 중월리, 목동리 등 가뭄 극심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고창 양돈퇴액비(유)는 가축분뇨와 부산물을 이용하여 친환경자연순환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와 농업농가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 목적에 맞게, 평소에도 사회봉사와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찬영 대표는 “물이 채워진 논을 보며 기뻐하는 농민들을 보면 내 부모형제의 일처럼 기쁘다”며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한 살수차량 기사들 역시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할 각오이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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