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원 15여 명은 16일 전주 송천동에 위치한 송천 정보통신학교를 방문해 ‘사랑과 정성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백 전주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복을 맞아 삼계탕 120인 분과 후식으로 계절과일 등을 제공했다.

조환섭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은 “입추가 지났음에도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복날 건강식인 삼계탕 식사 지원을 기획했다”며 “청소년은 백지위에 그림을 그리듯 변화될 수 있어 사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청소년들을 바로 서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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