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새만금사업 및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성공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새만금고속도로 지적측량 및 성과검사에 동분서주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새만금고속도로 개설 사업은 2018년부터 오는 2022(예정)년까지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서 완주군 상관면 의암리까리 연장 55km(김제구간 34.37km), 총사업비 1조 9,000억원이 넘는 대형 도로개설사업이다

새만금고속도로가 개설되면 새만금 개발과 연계한 동서간 교통망 구축이 가능하고 새만금 내부개발, 신항만 건설, 경자구역 개발 등에 따른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인접한 거점과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새만금사업에 한층 활기를 불어 넣어줄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형 도로개설사업에 기초 사업인 지적측량을 35℃가 넘는 더위에도 김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가 의기투합하여 신속·정확하게 하고 있으며, 새만금고속도로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지적측량 및 성과검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고속도로 지적측량은 1차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에서 측량후 검사요청을 하면 김제시청 민원소통과에서 현지측량 및 도면 성과검사후 지적측량이 완료된다.

이에 김제시는 “오늘 10월까지 새만금고속도로 지적측량을 완료하여 새만금사업 및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