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는 16일 전북지역 회원조합 일자리 창출 관계자(상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혁신 추진단' 발대식과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북본부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이 재정기반 일자리에서 민간부분의 산림산업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마을)단위의 일자리로 전환됨에 따라 산림사업의 중심거점 마련과 혁신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지역별 일자리 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기 위해 '일자리혁신 추진단' 발대식과 '실천 협약식'을 준비했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빠르게 변화하는데, 산림조합도 변화해야 한다"며 "산림조합의 2022년까지 일자리 3,000개 창출,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조합, 직원 채용과 특화사업 활성화, 사회적 경제 지원 및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교육 실시 등 업무혁신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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