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성일 군수)가 2018년 예비군 정기감사에 따른 강평을 실시했다.

20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강평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제35보병사단 김대식 부사단장과 황성하 감사실장, 임종수 4대대장, 예비군 중대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박 군수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정기 감사에서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삼자”며 “우리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튼튼히 해 민·관·군이 하나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5사단 김대식 부사단장은 “완주군은 평소 읍·면대의 철저한 업무준비로 완벽한 향토방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방작전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평에서 정기감사 우수자인 김정제 운주경천면대장, 배상호 완주대대 조직편성관, 마경섭 보급급양관이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최성환 완주군청 주무관이 35사단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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