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묵길 전시회가 26일까지 군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석향 정의주 문인화가의 제자들이 모인 ‘묵길회’가 마련한 전시회로 ‘묵으로 길을 묻다’를  주제로 고순녀, 서혜순, 오정권, 엄주호 등 회원 85명이 참여했다.
  김중효 묵길회장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며 실력 쌓기에 여념이 없지만 많은 것을 보면 예술의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며 “회원들이 땀 흘리며 준비한 작품들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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