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20일 수강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했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마인드 향상을 위해 총 13개과정 22회로 편성돼 운영되며 예상 수강인원은 총 416여명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및 활용반(초급), 스마트폰 기초 및 SNS활용, 엑셀(초·고급), 한글(초급), 동영상활용, 이미지편집(포토샾 활용) 등이며, 과정별 2시간 30분씩 1~2주 과정이다.
  
또, 구는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교육도 실시한다.

수강신청은 과정별로 개강 3주전에 전주시교육통합홈페이지(http://edu.jeonju.go.kr)를 통해 접수받으며, 컴퓨터 기초과정은 전화로도 가능하다.

완산구 관계자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아 연중 문의전화가 이어진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수강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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