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는 도내 창업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작은창업 5기 창업교육’을 지난 20일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도내에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00명이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이번 작은 창업 5기 과정은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00시간에 걸쳐 2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의 한 교육생은 “나의 기술과 아이디어로 작은 창업을 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막막했다”며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과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탄탄한 계획을 세우고 창업을 하고 싶다”고 기대를 표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전문 창업교육과 창업코칭을 받고 계획을 세워 준비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창업으로 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하는 교육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교육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나 전화(063-711-2055)로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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